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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다/생각 끄적

조직내 공정함, 신뢰감에 대해서

by 사고치다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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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함", "공평함"

이것은 신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1을 받더라도 2를 받은 사람이 의심스럽지 않아야 하고, 나도 무엇인가를 더 하면 2 더 나아가 3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

이것이 조직에 대한 신뢰이다.

 

그리고 주체자는 공정한 잣대가 있아야한다.

이 확신과 잣대가 신뢰감이고 이러한 신뢰감이 공정함이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공정함을 유지하는 것. 즉, 신뢰를 유지하는 것.

 

신뢰란 짜장면을 사주기로 했으면 짜장면을 사줘야 한다.탕수육 더 사주면 처음만 고마워하지만 그 사람과의 약속 신뢰감은 없다. 오히려 안 사주면 서운해진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룰, 시스템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실행되지 않으거나 잣대, 기준 없이 아무렇게나 이용하고 사용되다면 더 의미 없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공정한 잣대의 룰,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둘째 시행, 운영하는 사람은 공평해야 한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문화, 여론이 있어야 한다.

 

단순하게 들으면 어렵다.

맞다.

공정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컨트롤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

그러니 때론 열정적 때론 차갑게 변화무쌍하면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공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조직의 장, 운영하는 사람이 되면 그야말로 무너진다.

그냥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다 싹 모두 피해자가 된다.

 

 

생각해보자. 아니 부탁드립니다.

"사람 보는 눈이 없으면 듣는 귀라도 열고 능력이 없으면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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