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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 교육/부모코칭, 자녀교육

[부모코칭, 자녀교육] 유대인 교육 -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by 사고치다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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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유대인이나 핀란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작문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생각 그 자체에 집중하는 교육법이기 때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지식과 지혜를 총망라하여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적 몰입과 창의적  표현에 특히 앞선 것이다.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래서 강한 것이다. 현재 모든 지식인 작업은 글로써 표현된다는 점, 회사 간의 설득도 대부분 글로 이루어진다.

결국 글을 쓸 수 없는 자는 성공을 하지 못하는데, 그 중심에는 생각이 있다.

그렇다면 유대인은 어떻게 해서 최고의 성과를 낼까? 그들은 개성 중심의 교육을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서 최고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과 다른 것이다. 그들 자신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세계 최고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러나 한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굶어죽는다는 생각이 사회에 만연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고,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마저 나온다. 자신을 바꿔 사회에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본질대로 가서 시장의 판도마저 바꾸어버리려는 유대인의 발상과는 전혀 다르다.
자기다움을 버리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해진 틀 안에서 공부를 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 소위 성적이 좋지 않으면 외면을 받는 교육이 자리 잡는 것이다.

소위 대세를 추종하는 교육만이 자리를 잡았다. 명문대를 가고,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고, 성적표가 좋은 학생만이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받고, 보상마저 막대하다.
그러다 보니 모두 틀에 맞춰서 공부한다. 이렇게 우리는 10년 이상 길들여지며 인격과 품성마저 바뀌었다.
소위 길들여진 인재가 최고의 인재라는, 어떤 틀 안에서 최고가 될 때 최고가 된다는 발상을 국민 모두가 갖게 된 것이다.

이 교육방식은 과거 일본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 당시 산업상의 인재, 즉 개성은 없으면서 어떤 특정한 지식만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상이 만들어낸 것을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생긴 폐해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하는 인재, 새로움을 창조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과거의 경제가 정부 주도의 경제라면 지금은 개인주도의 경제이고, 생각을 중심으로 새로움을 창조하고, 세계의 표준을 만들어내야 하는 경제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 즉 사고하는 방법을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암기하는 지식은 곧 잊어버리게 돼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정보를 받아들였을 때, 어떻게 해석을 하고, 응용을 하며, 그로써 세계의 리더가 되느냐에 있다는 것을 그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보처리능력이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고, 자기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에 주목한다. 

그래서 자기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서 만든 것을 중요시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통해서 자기를 표현하는 것을 주요시하며, 무엇보다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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