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독서대 언박싱, 리뷰, 공부 필수템

내 돈으로 내가 산 독서대 리뷰!
2단 독서대 리뷰 시작!

시작은 이렇다! 갑자기 갖고 싶어진 이유는 바로 커피숍에서의 고등학생때문이다.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책보고 있는데 어떤 여학생이 책가방을 메고 손에 에코백 큰것을 들고 2층으로 올라오는 것이 었다.
누가봐도 놀러가는 것은 아닌 복장이었다.
나는 솔직히 캠핑 도구인지 알았다.
그러고는 내 건너편에 딱 자리를 잡고 빨간색 가방에서 책을 꺼내는 것이었다.
책은 중? 고? 영어 문제집과 윤리? 사회로 보이는 글씨 많은 책들이었다.
그리고 궁금했던 캠핑 도구 같은 것을 꺼내는 순간 음표 찾아가라는 진동벨이 울린다!

그리고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불판으로 보였던 것은 나무 합판이었는데 막 조립을 하더니 2단 독서대가 되었다.
크기가 상당히 크다!
관심이 간다.
갖고 싶다.
폭풍 검색 시작!

오호 크기는 저정도고 아 저렇게 조립하는 거구나!
그냥 필기용, 독서대로 세울수도 있구나!
바로 구매!

구매는 쿠폰 받아서 가장 저렴한 롯데온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오! 크다! 무겁다!
공부를 위해 이것을 커피숍으로 들고온 그 학생이나 책한번 읽겠다고 이걸 산 나도 대단들 하다.

참고로 위너60se, 위나60w는 다똑같은데 두가지가 다르다.
첫째, 향균 유무이다.
둘째, 왼손, 오른손 조정이 안된다.
나야 뭐 1300원? 차이라서 젤 좋은것으로 샀다.

중간에 어렴풋이 이런것이 있어서 그냥 좋아 보인다.
자세히 안보면 안보임.

설치 했다.
생각 보다 무지 크다!
필기용으로 세팅했는데 뭐랄까 그냥 책상을 새로 산 기분이다.

"열심히 책 읽겠습니다."
라고 얘기는 했지만, 저위에는 폰하고 패드 놓고 앞에는 그냥 책, 연습장 놓고 유튜브 보면서 끄적이면 딱 일듯하다!

물론 공부하는 학생, 공시생, 고시생들에게는 이미 필수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