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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 교육/부모코칭, 자녀교육

[부모코칭 & 자녀교육] 20년 전의 기억으로 자녀의 미래를 대비하지 마라

by 사고치다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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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육이라는 것은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그렇기에 절대적인 것과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나누어 교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첫째 절대적인 것에 대한 교육은 간단하고 당연하다.

인성, 독해력, 정서 등은 절대적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물려주면 된다.

 

둘째, 교육 이슈, 교육의 방향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최고 20년 전의 기억으로 자녀의 미래를 대비한다고 하면 안 된다.

 

지금 부모 혹은 성인이 생각하는 교육은 최소 20년 전 이야기와 생각이다.
유치원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
초등 1학년 때는 이런 공부를 하고 활동해야 한다.
중학교 때는 혹은 고등학교 시절은 등등 모두 과거 경험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최소 20년 30년의 기간은 지금 시대에서 너무나 멀다.

스마트폰, 카톡만 생각해보자.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피씨에서 모든 활동을 했고, 피씨 메신저로 연락했었다.

그전 10년을 생각하면 어떨까?

지금과 정말 다른다.

더 중요한 것은 변화의 속 도거 점점 빨라져서 앞으로는 5년 3년이라는 주기로 변화가 예상된다.

교육은 자녀들의 최소 20년 후 미래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30년 전의 경험으로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척도를 댄다는 것을 어불성설이다.

 

이러한 준비가 진로교육이라고 한다면 진로교육은 절대로 지금 부모와 성인의 입장에서 자신의 어렸을 때의 경험으로는 이해하거나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자녀교육에 대해 자녀가 성장하는 만큼 나이를 먹는 만큼 함께 공부해야 한다.

자녀를 낳는 것만으로 부모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같이 성장하는 참 부모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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